로스쿨 준비는 늘 벽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법학 비전공자거나, '노베이스' 상태로 시작한 수험생이라면 더욱 그렇죠.
오늘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17기로 입학한 한 수험생의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이 수기는 단순한 공부법뿐 아니라, 심리적 갈등과 전략적 판단까지 진솔하게 담겨 있어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입니다.
📍 지원 동기 – “어릴 적부터 품어온 검사라는 꿈”
해당 수험생은 어릴 적부터 검사를 꿈꿔왔고, 로스쿨 진학은 오랜 시간 계획해온 길이었다고 합니다.
“법이 재미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법학을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아 경영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전공과 법학의 연결을 자기소개서에서 풀어내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 LEET 준비 과정 요약
1. 논리학으로 기반 다지기
- 겨울 계절학기에 논리학 수강
- 기출 1회독 완료까지 약 2개월
- 해설 의존 최소화, 최소 3번 이상 지우개로 다시 풀기
“LEET는 자기만의 풀이 방식이 없으면 흔들리는 시험입니다. 해설지보다 스스로의 분석이 중요합니다.”
2. 자기 방식 + 타인의 방식 조합
- ‘강화·약화 메뉴얼’ 교재와 유튜브 강의 활용
- 자신만의 독해 습관에 맞는 풀이방식 혼합
- 영어는 TOEIC 병행
3. 기출 분석 집중 (5~6월)
- 언어이해: 지문 구조화(반전, 예외, 대조 등 표시)
- 추리논증: 선지별 정오 근거 추적, 함정 유형 분류
“집릿에서 평균 30문제를 맞췄지만, 기출 분석 덕분에 실제 LEET에선 35문제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 자기소개서 준비
- 활동은 평범했지만, 내용 간 통일성과 흐름에 집중
- 학부 전공(경영학)과 법학 간의 자연스러운 연결 강조
“경험이 많더라도 나열식 자소서는 힘이 없습니다. 키워드로 요약되는 글을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 면접 전략
- 학교 커뮤니티 통해 스터디 구성
- 기출 문제 풀기 + 영상 촬영 피드백
- 면접 직전 피드백 노트 정독
“경영학과 전공을 살려 면접 질문에 답변을 구성했더니, 전공 충실성 측면에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었습니다.”
🎓 입시를 마치고 느낀 점
- 입시는 공부량보다 전략과 일관성이 좌우
- 면접, 자소서, 심지어 LEET도 ‘투입 시간’만으로 결과가 나는 시험은 아님
“필요 이상으로 스트레스받지 말고, 내가 왜 법을 공부하고 싶은지 잊지 마세요.”
“입시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결국 3년간 법학을 공부하게 될 여정의 첫걸음일 뿐이에요.”
🔍 요약 정리
| 학부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
| 전공 연계 | 자소서에서 전공과 법의 연결 고민 |
| LEET 전략 | 기출 중심, 풀이방식 확립, 분석 위주 학습 |
| 자소서 포인트 | 키워드 중심 일관된 서사 구성 |
| 면접 준비 | 기출 연습, 스터디, 영상 피드백 활용 |
| 조언 | 완벽보다 일관성, 감정적 소진 최소화 강조 |
이 수기는 단순한 공부법 공유를 넘어,
법학에 대한 진심,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 그리고 합격까지의 전략적 흐름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올해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균관대 17기 선배의 이야기처럼 여러분도 곧 18기 합격생으로 만나뵐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17기로 입학하게 된 평범한 학생입니다. 많은 분들이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면서 다소 막막한 감정을 느낄텐데, 노베이스 상태의 제가 어떻게 리트를 준비하고 입시 기간을 거쳤는지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검사를 지망하여 대학에 들어올 때부터 로스쿨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법이 너무 재밌게 느껴졌기에 대학교에서도 법을 배우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법을 가르치는 곳이 거의 없는 관계로 학부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경영학과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들어간 것은 아니기에, 자기소개서에 학부 전공과 법 간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이 정말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LEET 후에는 그 점이 가장 힘든 점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각설하고, 입시 순서대로 저의 입시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저는 작년 1~2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고, 다소 적은 양의 수업을 들으며 학기 수업과 입시를 병행하였습니다. LEET의 경우 다음과 같은 단계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첫째, 논리학 수업입니다. 기본적으로 추리 논증에서 고득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논리력이 중요하다 들었기에 작년 겨울 계절학기를 이용하여 논리학 강의를 수강하며 베이스를 다졌습니다.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출 문제를 풀기 시작하였는데 테스트용 한 회차를 제외한 전체 1회독을 돌리는데 두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부드리고 싶은 점은 최대한 답지를 보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식 출제처에서 해설지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푸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기에 다른 사람의 논리를 통하여서 제대로 문제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풀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답을 도출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최소 3번 이상은 지우개로 모두 지운 후 문제를 다시 풀었고, 해설까지 읽은 문제는 전 회차를 합쳐도 10문제를 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며 어떤 문제를 포기해야할지에 대한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저 역시 그랬고, 대부분의 고득점자들도 모든 문제를 풀지는 못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어떤 유형에 취약한지 파악하고, 생각이 꼬이기 시작하면 바로 별표치고 넘어가는 연습을 해야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풀 수 있습니다.
이렇게 1회독을 마무리지으면 어느정도 문제를 푸는 법을 알 수 있습니다. 각자의 방법이 잡혔다면, 타인의 생각을 적절히 받아들일 시간입니다. 저의 경우 '강화 약화 메뉴얼' 교재와 해당 교재의 유튜브 강의를 통하여 추리 논증을 연습하였습니다. 이 기간은 비교적 편하게 공부하였기에, TOEIC 준비도 병행하였습니다. 이쯤되면 4월, 5월 정도 시즌이 되었을텐데, 대학교 시험기간은 상대적으로 점수를 받기 가장 좋은 기간이니 영어 성적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시기에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화 약화 메뉴얼 교재는 비교적 단순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강의를 듣고, 주어진 문제를 풀며 강사님의 사고방식 중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LEET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거듭 당부하는 것이 있다면, 나만의 풀이법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 넘게 각자의 방식으로 독서를 해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읽는 방식에 차이가 존재하기에, 타인의 사고 방식을 완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그것도 단기간에 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나의 독서 습관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결이 맞는 타인의 방식들을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쨋든, 그렇게 1회독을 통해 틀이 잡힌 나의 방식+(강약매든 다른 콘텐츠든)남의 방식을 적절히 혼합하여 풀이 방식을 굳혀야 합니다.
풀이 방식이 굳어졌다면, 문제를 직접 분석할 시간입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문제를 분석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분석 작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가 5월이고, 7월 전에는 분석이 끝나야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대학교 시험 기간을 고려하면 분석할 시간은 1.5달 정도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시간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비교적 출제의 결이 달라지는 최신 6개년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시간 여유가 더 없다면 3개년 정도만 꼼꼼히 하셔도 효과를 충분히 볼 것이라 믿습니다. 분석은 언어 이해와 추리 논증 각각 다르게 하였습니다. 언어 이해의 경우 본문 분석을 위주로 분석하였는데, 내용상 중요 지점/출제하기 좋은 부분(반전, 예외, 대조 코드 등) 부분을 다른 색으로 표시하고, 이외에도 키워드 체크, 대조 혹은 연결 지점들 체크를 통하여 지문을 도식화하여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눈에 띈 부분들이 선지에 어떻게 구현되는지(특히 과거로 갈수록 중요한 부분은 정답 선지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관찰하는 것도 통찰력을 가져다 줍니다. 6개년치의 작업을 하면 총 60개의 지문을 분석하게 되므로, 이 단계를 마치게 되면 처음 보는 지문을 읽더라도 자연스럽게 어디에 무게를 두고 읽어야 할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추리 논증의 경우는 다른 방식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 자체가 더 중요한 과목이기에, 선지 하나하나를 주의 깊게 보면서 분석하였습니다. 이미 답이 나온 문제일지라도 각각의 선지가 왜 답이고 왜 답이 아닌지, 그 근거는 보기의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내가 찾지 못한 단서가 있는지 꼼꼼하게 읽으면서 찾아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작업을 반복하면, 새로운 문제를 봤을 때도 어디에서 출제가 될 것인지 자연스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추리 논증의 경우 갈수록 '함정 문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함정은 미리 감지하지 못하면 눈뜨고 코베이기 쉽기 때문에, 이렇게 어떤 지점들이 속이기 쉽게 나오는지 머리에 숙지해놓고 있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집릿에서는 평균 30개 정도의 정답을 맞췄음에도, 이 작업을 통해 25학년도 LEET에서는 35개(백분위 98.5)를 득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바빠도 이 공부는 생략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석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문제를 시간 내로 풀지 않게 됩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감을 잃어버릴까봐 무서워서 '잘고른 300제' 교재 언어이해 영역을 조금 풀었는데, 이 정도는 자유롭게 선택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끝났다면 대부분은 시간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전업 수험생이 있으시다면, 조금 더 사설 모의고사를 많이 푼다거나, 배경 지식을 쌓아줄 수 있는 책들(저는 과학이 어렵게 느껴져 과학 교과서를 정독하였습니다)을 읽어주시는 등 자유롭게 시간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위 일들을 끝냈을 때 시험까지 3주도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막판에는 감을 살리기 위해 매일매일 문제를 풀고 그동안 분석한 자료들을 정독했습니다. 격일로 기출 한세트/사설 한세트 풀었는데, 이때 컨디션에 따라 가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문제 풀이를 게을리하면 아무래도 감각이 떨어질 것이고, 막판에 너무 달려도 탈이 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시험이 다 끝나니까 굉장히 후련했습니다. 여름 계절학기를 마무리짓고, 일주일 정도는 그 무엇도 하지 않고 정말 편안하게 쉰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영어 성적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되었더군요. 저는 서울대학교 로스쿨에도 지원을 하였기에 TEPS 준비를 하였는데, 서울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 분들은 반드시 미리 시험을 치길 권장합니다. 저의 경우 게으름 때문에 8월이 되어서야 시험을 보기 시작했는데, 8월에는 정말 많은 로스쿨 준비생들이 응시를 합니다. 저도 평소보다 더 성적이 안나와 마지막까지 마음을 졸이며 시험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종류를 막론하고 영어 시험은 리스닝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시는 것이 단기적인 성적 상승에 주요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영어 시험을 준비하며 자기소개서 작성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경우 쌓은 경험이 특출나진 않았습니다. 법학회 활동/봉사활동/동아리 임원진/부전공/조기졸업 이 정도가 주요 소스였고, 서울대, 성균관대 모두 6000자를 요구했기에 한정된 재료로 글을 쓰는 것이 참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결국 조미료를 열심히 쳐서 자소서를 썼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일관되게 상대방을 설득하는가'입니다. 교수님들이 굉장히 빠르게 자소서를 검토하시지만, 사실 글을 읽는 제3자는 글쓴이가 어디에 진심이었고 열정을 다했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저는 친분이 없는 지인이 첨삭을 해줬는데, 한눈에 어떤 활동을 열심히 하고 어떤 활동은 그렇지 않은지 알아보더군요. 따라서 조미료를 치되, 기본적인 경험 위에, 특히 내가 의미있게 여겼던 경험 위에 이야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경영학과였지만 경영학과에 큰 흥미가 없어 전공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업 시간의 이야기와 나의 진로, 특성들을 연결지어 다른 활동과 일체감 있게 작성하였다고 생각했고, 이 점을 많이 칭찬받았습니다. 굉장히 길고 추상적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키워드로 요약되는 자소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글을 읽었을 때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어서 법조인이 되고 싶어하는구나"라는 결론이 바로 나오면 됩니다. 활동을 많이 하셨더라도, 모든 내용을 담기보다는 저렇게 통일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들을 위주로 기입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자소서를 다 썼다면, 원서를 넣을텐데 저의 경우 하나는 안정, 하나는 상향으로 넣었습니다. 최근 입결을 보시면 알겠지만 근 몇년 간 로스쿨 입학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는 다시 하기보다는 무조건 일찍 입학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지금도 이 결정에 후회는 없습니다. 각자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누군가는 몇년이 더 걸려도 조금 더 높은 학교에 가고 싶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수를 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으니 당장 눈에 차는 곳을 갈 수 없더라도 이에 대해 너무 속상해하지 않고 원서를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면접은 입시 과정 중에서는 가장 수월하게 진행한 것 같습니다. 학교 커뮤니티에서 스터디원들을 구하여 기출 문제를 함께 시간 잡고 풀어보는 연습을 하였고,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연습하니까 막상 면접장에 가서는 크게 떨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나온 것 같습니다. 하나의 작은 팁은 피드백 사항들은 전부 기록했다가 면접 직전에 한번 읽어보는 것입니다. 또, 영상 한두개 정도를 촬영했다가 추후 보시면 내가 어떤 모습으로 면접을 하는지 제3자 시선으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 눈을 깜빡거리는게 너무 심하길래 면접 직전에 눈을 덜 깜빡거리기를 다짐하고 들어갔습니다ㅎㅎ 또, 어떤 문제가 나오든 자신의 학과와 관련된 얘기거리를 연결짓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경영학과였기에 국가의 개인 투자 관여에 관한 말을 할 때 여러 제재에 대해 예시를 들며 설명하였고, 이런 모습은 학부 전공에 대한 충실도를 보여줄 수 있는 작은 플러스 요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합격을 한 순간은 작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입니다. 사실 어느 정도 결과를 예상했음에도, 더이상 입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에 저절로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선행학습이 하기 싫어 하루하루 투덜거리지만, 돌이켜보면 이것도 배부른 소리 같습니다. 입시라는 큰 산을 넘으면 여러분은 드디어 법학 공부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됩니다. 동시에 3년은 꼼짝없이 공부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올해 혹은 내년에 시험을 보시는 모든 분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입시 과정에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면접도 자소서도, 심지어 리트 조차 투입 시간에 좌우되는 요소들은 아닙니다. 따라서 공부량을 무작정 늘리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필요한 만큼 적당히 하며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내가 정말 공부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해보시길 권합니다:)
여기까지 읽었다는 것은 이 보잘것 없는 긴 글을 끝까지 읽었단 뜻일텐데, 읽어주심에 감사드리고, 다들 입시를 잘 마무리짓고 18기 후배님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2025년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