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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예과 합격 수기 (국수탐 백분위합 22수능 334 -> 23수능 397) / 시대인재 재종

https://youtu.be/9AswwYP-U3Y?si=bXQvNU6hf3BU1GDW

 

수험 생활 중 특히 좌절했던 때는 언제이고, 그 이후엔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했나요?

수험생활 중 특히 좌절했던 시기는 7-8월 쯤 서바이벌 성적이 연속적으로 안나왔을때 같습니다. 아마 수험생활의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보니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지쳤기 때문이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9월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라서 목표를 설정하며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슬럼프를 극복하고 9월 모의고사도 잘 봤습니다.



반대로 특히 성취감을 느꼈던 때는 언제이고, 그 이후엔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했나요?

특히 성취감을 느꼈던 때는 9월 모의고사를 본 날 같습니다. 저는 현역 때에 비해 6월 모의고사 성적을 많이 올렸었는데요, 잘 보고 나서도 이게 우연이 아닐까? 9월 모의고사나 수능이 이만큼 보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실제로 현역 때도 6월9월 모의고사를 잘보고 수능을 망쳐서 더욱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9월 모의고사도 잘 보고 나니 6월 모의고사의 성적도 우연이 아닌 제 실력이라고 느껴졌고 수능도 잘볼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감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엔 무엇이 있었나요?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를 각각 구분해서 설명해주세요.

시험을 잘 보거나 부엉이 라이브러리에서 다른 수험생들과 응원의 쪽지를 주고 받았을 때는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고 응원쪽지를 읽으며 더욱 공부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험을 못보거나, 라이브러리 주위 수험생들의 소음이 조금 심한 날에는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짜증내기만 하는 등 감정의 기복이 심했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며 수기에 꼭 남기고 싶었던 내용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추가적인 1년의 수험생활을 보내며 저는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을 마주한 느낌이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지쳐 곧 쓰러질것만 같았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은 스스로가 기특하고, 돌이켜 생각하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출처 : https://www.sdij.com/sdn/hall_of_fame/review.asp?std_cd=392&group_cd=35

 

시대인재N 재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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