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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첫 모의고사, 현재실력 평가…“선행보다 복습 초점” 이달 28일 고3 전국학력평가 문제 풀이보다 개념 정리가 우선 이후 기출문제로 수능 익숙해져야 2025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오는 28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다. 올 고3학생들이 치르는 첫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부담과 긴장감이 커질 수 있다. 6일 입시전문가들은 3월 학평은 지금까지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현재 자신의 위치와 취약영역 등을 파악할 수 있다면서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들은 자칫 '선행'을 우선시 할 수 있는데, 3월 학평은 지금까지 본인이 얼마나 공부를 해왔는지를 가늠하기 시험인만큼 '복습'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3월 학평을 준비할 때는 2학년 때까지 본인이 부족한 영역이나 취약 단원 위주로 복습을 하며 준비하는 전략이 .. 더보기
가톨릭대 의예과 합격 수기 / 대치동 시대인재 재수종합학원, 2023수능 자연계 백분위 전국수석 1년간의 공부 몰입도를 설명해 주세요. 현역 때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보다는 게임 하는 시간이 길었던 저로서는, 시대 인재에 들어온 직후의 공부 몰입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서도 조용한 환경이, 왁자지껄했던 학교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던 것의 영향도 컸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 초반에는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중점적으로 채워 나가야 했기 때문에, 금방 몰입도를 높여나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스스로 약점이라 생각한 부분을 채워 나가면서 자만심이 생기기도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더 해야 원하는 점수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막막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서 6평까지 몰입도가 점점 낮아졌습니다. 다행히 6평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기도 했고, 6평을 .. 더보기
연대 의대 합격한 수능 만점자…"주말엔 놀기도"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유일한 만점자로 알려진 유리아(20)씨가 연세대 의예과 합격 등 근황을 알렸다. 유튜브에 따르면 유씨는 '미미미누' 채널이 지난달 28일 올린 영상에 출연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의대는 커리큘럼을 좀 따라가는 느낌이지 않나, 저를 좀 잡아주고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유씨는 재수생 신분으로 이번 수능에 재차 도전, 홀로 전 영역 만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택과목으로 국어(언어와 매체)·수학(미적분) 외에 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을 응시한 유씨는, 이번 정시 전형에서 각각 ▲가군 연세대 의예과 ▲나군 경희대 의예과 ▲다군 인하대 의예과에 지원·합격했다고 한다. 고등학.. 더보기
2025학년도 수능 한국사 및 내신 공부법 2025년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사 공부법을 종합적으로 총정리해보겠습니다. 한국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역사적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는 수능 뿐만 아니라 학교 내신에서도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며, 따라서 한국사 공부는 두 가지 시험 모두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한국사 공부법 기초: 교과서 읽기: 교과서를 꼼꼼히 읽으며 중요 사건, 인물, 날짜를 정리하세요. 큰 흐름과 주요 사건들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키워드 정리: 시대별로 핵심 키워드를 추출하여 정리하고, 각 시대의 특징과 변화의 과정을 파악하세요. 시각 자료 활용: 차트나 그래프를 활용하여 정보를 시각화하는 것.. 더보기
"정확하고 반복적인 풀이"…2025 수능 수학영역 공부법 [EBS 뉴스] 서현아 앵커 대학 입시에서 변별력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수학영역. 수능 시험이 문의과 통합으로 바뀐 뒤엔 존재감이 더 커졌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인해 수학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지는 공부법, EBS 대표강사 심주석 선생님에게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선생님 어서 오세요. 예 지난해 수능 시험에서 수학영역에서 변화가 일부 있었습니다. 손도 못 댈 정도의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 웬만한 내공으로는 만만치 않았다는 반응이 많았거든요. 올해는 어떨까요? 심주석 인천 인천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어 작년 9월 모의평가부터 출제 기조가 조금 변화한 건 있습니다. 뭐 킬러를 없애겠다 이랬죠. 사실 9월 모의평가 .. 더보기
대치동 시대인재 - 2023 수능 자연계 백분위 전국수석 / 연세대 의예과 합격 수기 수험생활에서 본인은 ‘감정’에 예민한 사람이었나요? 수험생활에 있어서 항상 일정한 루틴(공부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감정에 예민하기도 하였고 감정에 끌리는 대로 행동하기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수험생활을 이어가면서 감정에 의해 흔들리는 것이 일정한 루틴을 유지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것을 느끼며 최대한 감정에 동요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수험생활동안 감정에 큰 변화를 줄 만한 일들은 많이 없었지만 스스로도 감정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감정에 예민하지 않은 성향이었다면, 감정 외에 공부몰입도나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이었나요? 감정 외에 공부몰입도나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건강이.. 더보기
대성학원, ‘강남대성 SⅡ 2월 야간반’ 개강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대성학원이 오는 27일 ‘강남대성 SⅡ 2월 야간반’을 개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반은 대학에 재학하면서 서울대 및 의대를 목표로 재도전하는 최상위권 수험생을 위한 모집반이다. 강남대성 SⅡ의 ‘N수 정규 시즌’ 강사진이 출강해 국어, 영어, 수학 수업을 진행하며, 6월 반수반부터 과학탐구도 진행 예정이다. 수업은 주 2회 진행되며, 그 외 시간은 학생의 스케줄에 따라 오후 11시까지 자율학습을 할 수 있다. ‘강남대성 SⅡ 2월 야간반’은 미적분을 선택한 자연계열 수험생을 대상으로 6월 반수반 모집 시 자동으로 편입된다. 한편,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대성 홈페이지와 대성학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enewstoday... 더보기
수능 국어 필망(必忘)하는 공부법, 국어 공부 이렇게 공부하면 안 된다! 2023학년도 수능 국어 시험을 학생들은 ‘불수능’이라고 한다. 하지만 필자 포함 많은 전문가들은 변별력이 잘 갖춰진 양질의 시험이라고 본다.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문의 난이도와 적당히 까다로운 5번까지의 선지가 잘 조화되어 있어 수험생들의 실력 차이를 비교적 적확하게 걸러내는 시험이었다는 평이 대세다. 올 수능 국어에서 평소 ‘기본에 충실한 공부’보다 문제를 푸는 ‘테크닉 위주’로 공부를 한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고 하는 학생들에게 수능 국어 1등급을 원한다면 반드시 피해야 할, 최악의 ‘필망(必忘) 공부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남 따라하는 공부는 하지마라 먼저, 자신의 현재 국어 실력은 파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