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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릿수’ 남은 수능, 효과적인 학습법은 ①국어 [입시톡톡]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도 남지 않았다. 수험생들은 ‘차라리 빨리 끝났으면’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이란 마음이 공존할 것이다.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수능 점수는 달라질 수 있다. 7일 입시업체들이 추천하는 국어 100일 공부법을 정리해봤다.  ◆이투스 “본질인 ‘독해력’ 챙겨야” 이투스 정온 강사는본질인 ‘독해력’을 놓쳐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 강사는 “등급과 관계없이 독해력과 기출 분석이 중요하다”며 ”문제를 풀 때 ‘시간’에 초점을 두기보다 정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한다”고 밝혔다. 시간에 쫓기며 문제를 풀어 버릇하면 잘못된 글 읽기 습관이 잡히고 어느 순간 벽에 막혀 최상위권으로 도약하지 못하게 된다. 정 강사는 “제대로 글을 읽는 능력이 선행.. 더보기
[칼럼] 89일, 지쳤다면 쉬어가듯 읽어 보세요. 출처 : https://orbi.kr/00068945642 [칼럼] 89일, 지쳤다면 쉬어가듯 읽어 보세요. - 오르비발버둥  틱! 바로 그때 하루살이 한 마리가 그물에 부딪힌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거미줄이 하루살이를 꼼짝 못 하게 묶어 버린다. 그 하루살이는 겨우 몇 분 전에 태어났을 것이고, 거미그orbi.kr  발버둥  틱!  바로 그때 하루살이 한 마리가 그물에 부딪힌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거미줄이 하루살이를 꼼짝 못 하게 묶어 버린다. 그 하루살이는 겨우 몇 분 전에 태어났을 것이고, 거미그물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몇 시간 후면 수명이 다 되어 죽게 되었을 것이다. 하루뿐인 삶이 하루살이의 삶이다. 단 한순간이라도 허비하지 않고 바쁘게 살아야 하는 삶이다.  아침에 태어나 저녁에 죽는다.. 더보기
시대인재학원 재수 성공 사례: 서울대 의예과 합격 (하이컨시 오우석 시대인재재수종합) 1년을 어떻게 보냈나요? 처음에 재수를 시작할 당시에는 아무래도 겨울 때 한동안 쉬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거라서 완전히 집중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공부에 흐름이 잡히면서, 그리고 월례고사를 보면서 공부하려는 동기가 점점 강하게 잡혔습니다. 그런데 점차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그리고 재수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마음이 편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친구들끼리 조금 놀고 조퇴도 몇 번 하면서 보냈습니다. 특히, 뭔가 공부에 방향성을 잃었다고 느끼게 되는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의지력이 조금 약해졌습니다. 월례고사를 잘 못 보게 되거나 시험을 잘 못 볼 때면 그 뒤에는 몇 주간 또 열심히 공부하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공부가 열심히 되기도 하고 느슨해지기도 하는 등 왔다갔다했습니다. 그.. 더보기
시대인재N 재수종합 정규반 5기 대치동 M3관 : 연세대 의대 합격 (하이컨시 오우석) - 2022수능 자연계 백분위 전국수석 N수의 시작사실 처음에 저는 삼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재수에서 현역 때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었고, 한 과목을 아쉽게 본 것이었기 때문에 다시 공부를 한다고 해도 다른 과목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기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갈수록 마지막까지 개념공부를 충실히 하지 못했던 것과, 앞 교시에 너무 힘을 빼서 마지막 교시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멘탈이 나간 점에 대한 아쉬움이 점점 커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과목들은 1년을 더 공부하면 더 탄탄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제 상황에서 반수를 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삼수를 해야 혹여 실패하더라도 아쉬움이 덜할 것 같아 삼수를 시작했고, 고민 끝에 1주일 정도 늦게 학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역 때.. 더보기
시대인재학원 연세대 의예과 합격 수기 (하이컨시 대치동 시대인재재수종합학원) / 7기 N관 후기 1년을 어떻게 보냈나요? 3월 중하순에 재종에 들어와서 초기에는 생활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 공부가 잘 안 된 것 같습니다. 6월 평가원 이전에는 명확한 동기 부여가 없기도 하고, 초반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공부가 잘 안 되었습니다. 파이널에 들어가면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공부에 집중하였습니다. 다만 9월 말~10월에는 오랜 시간 몰입하여 공부하다 보니 지친 느낌이 있어서 공부가 좀 덜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10월 말~수능 직전까지는 다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였습니다. 강점 과목은 무엇이었나요? 물1과 지1이 강점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능 물1은 재수 때 처음 시작했지만, 학교 내신에서 일반물리학 이상을 하기 때문에 완전히 노베이스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수능 물리 문제 풀이에 적합.. 더보기
[대입 전략] 수능 하위권 위한 ‘무더위 이기는 공부법’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 날씨 등은 무시할 수 없는 조건 중 하나다. 본지는 ‘교육채널 제이슨튜브’를 운영하는 제이슨 박 오산대 교수가 제공한 ‘수능 하위권 위한 무더위 이기는 공부법’ 자료를 공개한다.전국의 수능 준비생 상당수가 ‘레이스를 포기한다’는 여름 무더위와 장마가 최고조의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필자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원인 모를 짜증을 내기도 하고, 특히 하위권의 경우 지금까지도 성적이 지지부진했는데, 과연 앞으로 남은 기간 열심히 한다고 희망이 있겠냐고 자책하는 등 다양하다.하지만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면적은 비록 작지만 곳곳에 숨은 인재들이 널리고 널려서 내가 방심하면 다른 경쟁자들에게 기회만 제공해줄 뿐이다. 게다가 정.. 더보기
시대인재N 재수종합 정규반 7기 목동관 생활 후기 : 서울대 의대 합격 (하이컨시 오우석) 반수 생활은 어땠나요? 반수를 시작한 5월에는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애초의 마음도 가볍게 시동만 걸어보자 였고, 여전히 대학교를 주 2-3회 나가며 친구들과 놀았습니다. 결국 일주일에 공부한 날은 2-3일이었는데, 그마저도 당장 내일 놀 생각에 집중이 잘 안 되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공부가 재미가 있어야만 열심히 하는 성격인데, 반년을 쉬고 난 뒤의 수능 공부는 정말 재미가 없었습니다. 특히 지구과학의 경우 이미 외웠던 내용이고 충분히 익숙함에도 불구하고 막상 문제를 풀어보면 전혀 기억이 안 나는 것 때문에 가장 지루했습니다. 공부를 거의 안 하다시피 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 달간 워밍업을 한 것이 효과가 없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6월부터는 대학 생활도 완전히 끊고 더.. 더보기
짧은 고등학생 여름방학…실천 가능한 계획으로 성취감 느껴요 고등학생 여름방학 활용법고3, 최종 내신성적 등 학생부 검토 필수수시 지원자, 대학 및 입시 전략 세우길논술 등 대학별고사 지금부터 대비해야 고1·2,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과목 결정 고등학생의 여름방학은 상대적으로 짧다. 하지만 고등학생에게 방학은 학기 중 놓친 부분을 보완하고, 입시 성공 전략을 세우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름방학이 끝난 뒤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실천해 후회 없이 보내야 한다는 점이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에게 고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여름방학 활용법’을 들었다.  고3, 수능 학습 점검지난해 수능에 이어 올해 6월 모의평가도 어렵게 출제돼 고3 수험생들.. 더보기